기업 및 기관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각종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들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문 기술 인재 양성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밋업 및 컨퍼런스를 개최,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가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창작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설한 ‘2026 AI 창작자(전문가)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영화·영상 창작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의 교육 과정과 3개의 특강으로 운영되며,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영상산업센터, 부산아시아영화학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AI 기술을 영화·영상 제작 과정에 적용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은 ▲AI 기술을 활용한 음향 후반작업을 다루는 AI Sound Post Lab ▲시각 효과와 영상 편집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실사와 AI 합성 기술을 익히는 AI Visual Post Lab ▲AI를 활용한 숏폼, 광고, 애니메이션 제작과 AI 시대의 콘텐츠 마케팅 변화를 다루는 AX Cinema BMDB ▲기획부터 제작까지 AI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는 AI 아티스트 양성 사업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AFiS x AI Cinema 등이다.
전문가 과정인 ‘AI 아티스트 양성 사업’은 기획·제작·후반 작업 전 과정에서 AI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작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3인의 AI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밀착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며, 참가자는 교육 기간 동안 개인별 AI 단편 영화를 직접 제작·완성하게 된다.
이외에도 국제공동제작 및 해외투자, 시각효과(VFX), 방송 분야에서의 AI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부산 지역 거주자, 부산 소재 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부산 소재 영화 및 영상 제작 관련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는 과정별로 모집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과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을 글로벌 AI 콘텐츠 제작의 중심지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세계 일류 수준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